경북도교육청은  5~ 6일 1박 2일간 군위 백송스파비스호텔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보건직 70명을 대상 학생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수인성 식품 매개질환 대응 체계와 흡연예방사업 등 영역별로 관련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를 초빙해 보건직 공무원의 전문성 함양과 신명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감성힐링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별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몸 튼튼 마음 튼튼, 체력올리고 비만내리고, 알러지 질환’등 우수사례 발표, 평소 사무실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들을 분임토의를 통해 해결 실마리를 찾을 시간을 가져 뜻깊은 연수가 됐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은“학생, 학부모들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 함양’과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대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추진해 학부모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금년도 학생건강증진 중심학교 운영, 흡연?음주 예방, 감염병 예방, 학교보건실 환경개선, 건강한 체중관리, 교육환경보호, 학교 환경위생 개선 등 57억 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