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 44분께 경주 남서쪽 8km 지역에서 진도 5.1 규모의 지진이 발생에 이어 여진이 오후 8시 35분쯤에 5.8 규모의 지진이 이어졌다.기상청에 따르면 경주 남서쪽 8km 지역에서 진도 5.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5.9 규모의 여진도 발생했다고 점정적으로 밝혔다.이 지진으로 경북, 경남, 부산 등 영남지역의 빌딩, 고층 아파트 등에서는 건물이 흔들고 서울, 대전,호남 등 전국 곳곳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한편 규모 5.6이상의 지진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6차례 밖에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한수원은 동해안쪽 원전들은 이상없다고 밝혔다.이창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