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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1만번째 학교동아리 탄생’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9.20 20:15 수정 2016.09.20 20:15

경북교육청, 사업 추진 2년만에 목표 달성경북교육청, 사업 추진 2년만에 목표 달성

경북도교육청은 경북교육 특색과제로 2015년부터 학생 동아리 1만개 육성을 목표로‘꿈 끼 1만 동아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 2년차인 9월에 구미 인동고등학교‘케미스트리가’1만번째 동아리로 등록하면서 1만 동아리 사업의 목표를 달성했다.1만 동아리 사업은 동아리의 양적증가 뿐 아니라 학생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과 미래지향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1만 동아리 홈페이지는 17만명 학생이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동아리 리더가 활동내용을 탑재하고 매월 42팀의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지도교사를 통해 직접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또 매년 연말 ‘명품 동아리’를 인증하며, ‘100인 릴레이 축제’ 행사 지원과,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 영상을 제작하는 ‘동아리 자랑 콘테스트’등 경북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 신명을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영우 교육감은 20일 1만번째 동아리에게 인증서와 격려금을 전달하기 위해 구미 인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교육감은 “동아리 구성원으로서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사회성을 기르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며 올바른 인성으로 건강한 사회인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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