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의장 이영희)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는 집행부의 내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이영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집중호우와 큰 태풍이 없어 매우 다행스럽다고 전하고, 한해를 마무리할 시기로 집행부에서는 연초 계획했던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그리고 의원에게는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들이 중장기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를 검토하고 사업의 불합리성과 예산의 낭비요인이 없는지 등에 대하여 세밀하게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