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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민 누구나 클래식 향연을

김기환 기자 입력 2016.09.21 16:51 수정 2016.09.21 16:51

25일부터 제4회 ‘구미국제음악제’ 개최25일부터 제4회 ‘구미국제음악제’ 개최

제4회 구미국제음악제가 25일부터 오후 7시 금오산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손범수와 진양혜의 사회로 화려한 전야제 공연에 이어 29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다. 이번 구미국제음악제는 메인공연도 어느 해 보다 품격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전망이다.특히 이번 구미국제음악제는 구미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민사랑 50%할인 혜택을 시행, 구미시민 누구나가 최고의 클래식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전야제 공연은 마르코 데짜가 이끄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Flute 이혜경, Harp 차카타이 이키욜, Violin 나츠미 타마이, piano 제프리 스완, 김덕수 사물놀이패, 성악가 임웅균 강혜정, Double Bass 마이클 울프, Chorus 우리끼리 등이 출연해 화려한 서막을 열게 된다.이어서 26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개막공연에서는 성시연의 지휘로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세계적인 Violinist 강동석의 협연으로 화려한 개막공연이 펼쳐진다.또 관객들과 호흡하며 지금까지 가장 많은 호흥을 가져 온 거장들의 앙상블 공연은 27과 28일 양일간 소공연장에 열린다.장 구오용이 이끄는 중국 구이양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Piano, Guitar, Double Bass등이 협연하는 폐막공연은 29일 중후한 고전음악의 진수로 폐막을 장식하게 된다.2016 제4회 구미국제음악제티켓은 현재 사무국을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잔여석에 대해서는 공연당일 현재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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