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시설 현대화된 비닐하우스에 온․습도 등의 최적 환경 유지를 위한 시설물인 자동개폐기, 측창, 천창, 양액시설 등을 자동․원격제어가 가능한 복합 환경제어시스템인 ICT 융복합 확산 사업을 오는 10월말까지 읍․면에서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시설원예 농가에 온실 내 최적환경 유지를 위한 첨단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청자는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가로서 소유권이 입증된(농지원부,임대차계약서 등) 농지에 설치 할 수 있으며, 첨단 장비를 포함한 ICT 연계를 위한 노후된 시설(자동개폐기, 측창, 천창 등)과 양액시설 등도 설치가 가능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동시다발적 FTA 추진 등 개방 확대로 수입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재배방법의 첨단화를 통한 품질 고급화와 경영비 절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ICT융복합 확산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