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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여고 배드민턴 세계대회 ‘큰 성과’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9.21 18:05 수정 2016.09.21 18:05

말레이시아주니어오픈 개인단식 준우승․3위 ‘입상’말레이시아주니어오픈 개인단식 준우승․3위 ‘입상’

청송여고(교장 조철숙) 배드민턴부가 세계대회에서 입상하는 좋은 성과를 올렸다.청송여고는 주니어국가대표 백하나(1년)선수와 송현주(2년)선수가 2016말레이시아 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지난 6~11일까지)에 개인단식에서 입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백 선수는 이 대회 개인단식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 씨나 선수를 3: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태국 채시니코리팝 선수에게 1:3로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송 선수는 태국 체시니코리팝 선수에게 2:3으로 역전패를 당해 3위에 올랐다.또 청송여고 배드민턴선수단은 지난 4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 진출해 울산 범서고에 2:3으로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청송여고 임태천 감독은 “올해 앞서 열린 4개 대회에서 3번이나 결승에 올라 결승 상대팀인 울산 범서고에 1승 2패로 뒤지고 있지만 다음달 7일부터 충남 당진시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집중훈련을 조련하겠다”고 밝혔다.사진=청송여고 백하나 선수가 2016 말레이시아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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