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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출전 경북 선수단 격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5 19:16 수정 2018.09.05 19:16

?이철우 도지사, 결단식 참석?이철우 도지사, 결단식 참석
필승 결의…도, 40개종목 430명 출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에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임원,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 전?현직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들이 함께 뜨거운 열정과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오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17일까지 8일간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75개 종목 50개국 7천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북도 선수단은 마라톤, 사이클, 수중인명구조 등 40개 종목에 430명(소방공무원 118명, 의용소방대원 312명)이 출전해 전 세계 소방관들과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북도 선수단은 결단식에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정정 당당히 경기에 임해 경북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곳곳에서 화마와 싸우는 강인한 소방관들과 함께 온몸으로 스포츠를 즐기고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가와 도의 명예를 더욱 높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든든하다”며 “전 세계 소방관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선수단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경북대표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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