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경상북도

‘찾아가는 공공빅데이터 행정 활용 기본교육’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5 19:17 수정 2018.09.05 19:17

5일, 도청 정보화교육센터5일, 도청 정보화교육센터

경북도는 5일 도청 정보화교육센터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회 찾아가는 공공빅데이터 행정 활용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서비스 구현를 위해 공공빅데이터 추진현황 및 정책방향, 공공분야 빅데이터 사례, 과제발굴 등 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공공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 사회복지 등의 공공데이터 1천340개 목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행정, 문화관광,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하고 공공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빅데이터와 행정업무를 접목시키는 빅데이터 과제발굴 교육을 병행해 향후 중앙부처 빅데이터 관련 국비지원사업 확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로써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많은 가치들을 창출할 수 있어, 공공분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의 ‘찾아가는 공공빅데이터 행정활용 기본교육’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권진철 도 정보통신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자원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이 중요한 만큼, 빅데이터를 이용한 효율적인 행정 구현을 위해  일선 공무원들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