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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18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 불참자를 대상으로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9회에 걸쳐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보충교육은 안보, 소방, 가스, 사회보장, 화생방 등 평상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진행한다.
특히 최근에 지진?화재 등 자연재해발생이 잇따름에 따라 민방위 대원들 스스로 올바른 생활 민방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실제 재난상황을 예시로 행동요령교육을 강화다.
또한,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교육과 야간교육을 실시한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안동시가 아닌 타 지역으로 돼 있어도 시에서 실시하는 민방위 교육에 참석할 수 있고, 교육 불참 시에는 과태료(10만원)가 부과될 수 있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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