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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로

예춘호 기자 입력 2016.09.21 19:02 수정 2016.09.21 19:02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20일 오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16년 3분기 아동복지기관 및 단체의 전문가 및 실무자로 구성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장인 황애숙 희망지원과장을 비롯하여 달성군 장애인복지관, 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 평광어린이집, 달성행복지역아동센터, 죽곡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기관 담당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통합사례회의를 함께 진행하여 부모의 부재로 인한 양육환경의 문제, 다문화 가정의 위기, 타 복지기관의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또한 각 기관마다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향후 아동의 위기사유 발생 시 많은 부분에서 서로 보조를 맞추어 갈 것을 약속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아동복지기관 간 긴밀한 업무 공조로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맞춤형통합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1년 출범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달성=예춘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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