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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월영장터, 2주년 맞이 특별 장터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6 20:02 수정 2018.09.06 20:02

안동시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에서 열리는 월영장터가 2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월영장터’는 월영장터의 2주년을 축하하고, 동시에 경상북도 대표 문화행사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영교 산책로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도입된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에 선정된 다누림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과 함께 스스로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그림애장터를 열었으며, 이후 2016년 월영교로 진출해 월영장터를 열고, 전국 각지 수공예작가들이 모이는 경북 최대 수공예 아트마켓으로 성장했다. 특히 2주년이 오기까지 자립으로 키워왔기에 그 의의가 크다. 이에 다누림협동조합은 방문객들을 위한 소소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터 당일 방문구매 5천원 시 추첨권을 제공,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부터 수공예작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돌발 경품 이벤트, SNS 후기 해시태그 이벤트, 무료 체험 등도 준비돼 있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장터에서는 월영장터에 참여해왔던 여러 분야의 셀러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수공예 상품, 손수 만든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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