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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6 20:08 수정 2018.09.06 20:08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가 지난 5일 대구엑스코에서 '제1회 대구연구개발특구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권 소재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급변하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트렌드 및 최신기술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KT 정준학 자율주행 사업팀장이   ‘ 미래형 자동차 글로벌 트랜드 및 커넥티드 자율주행 자동차’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미래형 자동차 분야를 중점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구시 정재로 미래형자동차과장이 '대구시 미래형 자동차 산업육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대구연구개발특구 미래포커스 그룹 중 하나인 '대구특구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는 정기 5회로 계획돼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격월로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대구특구 내 미래형 자동차 관련 주요 연구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최신 연구동향 및 기술을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이번 네크워크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자동차 관련 중소 중견기업들이 미래형 자동차산업 변화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자동차 관련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미래형자동차를 대구경북권의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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