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경북우정청 , 우체국 펀드판매 개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6 20:09 수정 2018.09.06 20:09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3일부터 대국민 우체국 펀드판매 사업을 개시했다. 이는 우체국이 펀드판매 사업에 대한 논의가 처음 이뤄진 이후 10년 만이다.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지난 6월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고 그동안 내부직원 대상 시범기간 운영 등 준비를 거쳐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판매를 시작했다.
판매상품은 공모펀드 중 원금손실 위험도가 낮은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펀드와 주식 비중이 30% 이하인 채권혼합형펀드 상품 중 투자자에게 유리하고 안정적이며 보수가 낮은 13개 상품이다.
대구·경북 총괄우체국과 우정청에 내부통제담당자를 지정해 준법 의무를 부여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고 펀드 준법지원시스템 신설과 사고예방 시스템을 개선해 금융사고를 예방한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