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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재학생 1인당 장학금 등 각종 지표” 최상위 대거 진입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6 20:17 수정 2018.09.06 20:17

문경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주요 지표 부문에서 재학생 1인당 장학금, 학생1인당 교육비, 전임교원확보율, 중도탈락률이 전국 136개 전문대학 가운데 최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주요지표 중 장학금 수혜현황에서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431만원으로 전국 6위, 대구·경북에서 2위, 경북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이 금액은 평균등록금 565만 7천원의 76.2%에 해당하는 것으로 반값 등록금을 훌쩍 뛰어 넘었다.
학생1인당 교육비는 약 1,500만원으로 사립대 기준 전국 4위, 대구·경북에서 2위, 경북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학부모와 학생들이 풍부한 장학금으로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평균등록금의 약 3배에 달하는 교육비를 지원받는 대학임을 알 수 있다.
교육 여건 부문 중 전임교원확보율은 73.8%로 전국 6위, 대구·경북에서 3위, 경북에서 3위를 기록해 우수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임을 나타냈다.
중도탈락률은 5.4%로 전국 25위, 대구·경북에서 3위, 경북에서 3위를 기록했다. 중도탈락률의 비율이 낮다는 것은 그 만큼 대학에서 학생지도관리체계가 잘 갖추어져 학생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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