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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달성군 농특산물 추석선물 행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6 20:21 수정 2018.09.06 20:21

대구 달성군은 7일부터 15일간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달성군 농특산물 추석선물 행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백화점 지하2층 식품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달성군에서 엄선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무료시식행사와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특히 추석선물 종류로는 달성군 대표브랜드인 유가찹쌀과 보약밥상 선물세트(2만3천원~5만7천원)를 비롯해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1호 지정된 약주 하향주 선물세트(4만5천원~8만5천원), 산미나리를 3년 이상 발효 저온숙성 저장해 생산하는 미나리 진액 선물세트(2만5천원~4만5천원), 비슬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프리미엄 산양산삼 선물세트(6만9천원~50만원)등이다.
김문오 군수는 “지속적인 판매 확대를 위해 전략품목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해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형 유통업체와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하겠다. 내년에는 오프라인 판매행사를 더 늘리고, 소비자품평회, 박람회 참석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 해 농민들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농특산물은 지난 4월부터 온라인몰‘롯데닷컴’에 입점해 매출액 2억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매출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명품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향사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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