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경남 거창군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한다.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도시와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하며 모든 계층이 다 함께 참여하는 ‘행복학습 나눔의 장’,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학습공동체 형성 및 강화’, ‘평생학습 문화증진’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문화 박람회이다.군 단위 자치단체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 박람회는‘배움으로 즐기는 100세 시대의 행복’이란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주관하며 개막행사, 전국평생학습도시총회,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홍보체험과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안동시는 행사장 내 경북도 통합부스 내에서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알리고 경북도 신 도청 소재지로서 평생학습 성과를 소개하게 된다.또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2016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 EBS에서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엄마 까투리 애니메이션 포토존 운영’과 함께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탁)에서 주관해 ‘성씨 별 가훈 써주기’ 체험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