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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동마을 참깨기계수확 및 접이식건조대 시연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3 20:50 수정 2018.09.13 20:50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참깨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참깨 기계수확과 접이식건조대 시연회를 농암면 지동리 참깨밭에서 개최했다.
참깨수확기는 하루에 2,000평을 수확할 수 있어 기존 대비 1/10 노동력밖에 들지 않으며, 접이식 건조대는 참깨를 건조대에 거꾸로 걸어두면 별도의 탈곡작업없이 자연스럽게 바닥으로 떨어져 자동정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농암면 지동리 마을은 2018년도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기존의 참깨재배방식을 전면적으로 혁신하였다.
다수확 품종인 백설깨를 선정하여 기존 직파에서 육묘방식으로 전환하고, 재식거리는 30cm를 유지하는 한편, 파종에서 정식, 수확, 건조까지 전 과정에서 생력화를 도입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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