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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군위

군위문화관광재단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6 16:02 수정 2018.09.16 16:02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운영 전문조직화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운영 전문조직화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문화관광재단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심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과정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문화콘텐츠를 군위군 미래먹거리로 키우기 위한 전문 운영조직을 하루 빨리 설립하여, 문화가 있는 도시 군위로 만들 것”이라 설립배경을 밝혔다.
한편, 올 6월 시작한 이번 용역은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등 군위군 내 대규모 문화관광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하여 전문성 있는 조직운영 필요성이 대두되어 시행됐으며, 이날 최종보고회 이후 조례제정, 도 설립협의, 설립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7월 설립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군위=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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