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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모량2리,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6 16:06 수정 2018.09.16 16:06

경주시는 지난 14일 건천읍 모량2리 복지회관에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그동안 실제 사용하고 있는 토지경계와 지적도상의 경계가 서로 달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건천읍 모량리 699-12번지 일대 토지소유자와 관계 기관 및 공무원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사업지구 내 실시계획 수립 및 주요 사업내용,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와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동의에 대한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향후,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에서 사업지구지정이 고시되면, 2019년도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
한편 시는 토지소유자간의 분쟁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야기하는 지적경계의 불부합 지역을 해소하고, 지적선진화 시대에 맞는 토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지적재소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3년 양북 입천지구를 시작으로 3개 사업지구를 완료하고, 현재 외동 개곡지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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