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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치아의 중요성 일깨우다’

김양수 기자 입력 2016.09.22 17:00 수정 2016.09.22 17:00

고령군-경북대 치대 구강건강증진 협약 체결고령군-경북대 치대 구강건강증진 협약 체결

고령군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대학”이라 한다. 원장 김성교)은 23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성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건강증진 협약식을 갖는다.이번 협약은 고령군과 대학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치과진료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고령군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구강건강실태조사, 구강보건교육, 구강병 예방사업과 치과진료 등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특히 대학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인 들꽃마을을 매년 1회 이상 20-30명의 교수와 학생 등이 방문하여 치아 치료․ 스켈링․ 발치․ 치주 검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치과진료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곽용환 군수와 김성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하여 고령군 주민의 구강질병을 예방하여 튼튼한 치아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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