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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숲은 생명이 숨쉬는 삶의 터전”

김기환 기자 입력 2016.09.22 17:01 수정 2016.09.22 17:01

진평중, 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 실시진평중, 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 실시

구미시 진평중학교 ‘숲사랑 UCC 제작반’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을 실시했다.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 적응과 함께 숲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며,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의 인성 함양 및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자유학기제 주제선택프로그램 숲사랑 UCC 제작반 학생들은 평소 화면캡쳐 프로그램, UCC 제작 프로그램 등 UCC 제작관련 프로그램 사용법과 편집기법을 익히고 있다.이날 프로그램은 숲사랑 UCC를 제작하기 위해 숲을 보다 가까이서 이해하고 필요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진행됐다.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15명씩 2개조로 나눠 1개 조는 금오산 둘레길에서, 또 다른 1개 조는 폭포까지 산길을 걸으면서 숲해설사 선생님으로부터 풀과 나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숲은 생명이 숨쉬는 삶의 터전임을 배웠다.진평중학교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프로그램은 숲사랑 UCC 제작하기반 이외에도 내가 쓰는 시 이야기, 매체로 여는 창작 교실, 영화로 배우는 영어표현 반, 활동 중심 독해반, 컬러링 시화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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