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7월 국가철도망 계획이 확정되어 올해 문경구간이 착공을 하기 때문이다.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이러한 경사스러운 소식을 기회로 삼아 22일 관내기업과 교류 중에 있는 타 지역 협력업체 기업인 30여명을 초청해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와 관내 미분양 농공단지를 홍보했다.이날 간담회 프로그램 중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현장답사 및 문경새재 투어는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참석한 기업인에게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의 기숙사 및 폐수처리장이 훌륭히 완비된 것을 보여주고 분양가격도 평당 387,770원이면 어느 시군과 비교해도 결코 높은 분양가격이 아니라는 점을 집중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은“문경은 관광분야만 뛰어난 줄 알았는데 기업에 대한 정책이나 지원이 매우 우수함을 느꼈고 최근 발표된 국토철도망3차계획에 문경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씨앤오테크 오세홍 대표의 문경에서 기업한 생생한 경험을 듣고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향후 투자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기업인들에게 문경시가 기업하기에 미래가치가 풍부한 도시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였으며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 수 있는 여러 정책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인구 30만이 사는 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