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남후면에 위치한 ‘안나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 및 위문금 전달을 하고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했다.
시설 곳곳의 청소를 도와드리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렸으며, 특히 이번 위문금은 매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해 드리는 것이어서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지게 됐다.
김상출 지청장은 “이번 위문을 계기로 주위의 소외되는 분들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경북북부보훈지청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