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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7 19:03 수정 2018.09.17 19:03

안동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단계적(전?중?후)으로 실시한다.
시는 연휴기간 전인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중점 감시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와 계도를 통한 환경오염 예방에 주력하며, 이어 연휴기간 중인 22일부터 26일까지 오염우심 하천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 등 비상시 신속 대처를 위한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기간 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은 환경관리 취약업체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사법조치가 이뤄지며,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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