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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추석연휴 대비 특별교통대책 추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7 19:05 수정 2018.09.17 19:05

공영주차장 등 무료개방, 수송 및 교통편의 제공공영주차장 등 무료개방, 수송 및 교통편의 제공

안동시는 추석을 맞아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원활한 수송체계 구축, 이용객 교통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추석 연휴기간 교통수송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교통소통 안내,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개조를 편성해 중앙신지장과 안동구시장, 서부시장 등 시장 주변 교통지도에 나선다.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제일생명~천리교 북단, 안동경찰서~농협은행 사이 양쪽가장자리 1개차 주?정차를 허용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공영노상, 노외주차장, 안동터미널 및 시청주차장 무료개방, 23일부터 25일까지 시장공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주?정차 불편을 해소한다.
아울러 안동터미널, 버스, 택시 등 교통시설 및 장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수송 및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버스와 택시의 불법행위 지도?단속을 병행함으로써 운송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정비업 10개 업체, 견인자동차 8개 업체도 추석연휴 비상근무를 통해 자동차 고장 및 수리에 대비한다.
시는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 유지, 실시간 교통상황을 주시하면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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