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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수성구,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해외시장개척에 나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7 20:01 수정 2018.09.17 20:01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 2개 지역에서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와 함께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해외시장개척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관내 대표 의료기관인 여성메디파크병원, 대구한의대학교한방병원, 코비한의원, 태을양생한의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각 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일본 맞춤형 특화상품을 소개하는 설명회와 개별 상담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성구 의료관광 체험 경험이 있는 우메다에미코(한방차테라피스트)씨와 카나이마스미(한일교류협회이사)씨를 초청해 ‘의료관광 체험 토크쇼’를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진행해 실질적인 체험수기를 들려줬다.
또 수성구 의료관광팀은 일본 도쿄 현지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일본 시장에서의 수성구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홍보설명회는 지역의 우수한 의료수준과 먹거리 등 관광지와 연계한 특화상품을 널리 알리고 주요 의료관광 타깃 국가인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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