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본부 ‘역사 속 기록으로 보는 청렴이야기’ 전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8 16:53 수정 2018.09.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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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권오득)는 지난 17일부터 본부 1층 로비에서 '역사 속 기록으로 보는 청렴이야기 展'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한전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벼슬에서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는 이황의 일화, 18년의 유배생활에도 인사 청탁을 거부한 정약용의 사례와 같이 역사 속 인물들의 흥미롭고 가슴 뭉클한 10가지 이야기와 부패방지법 등을 소개한다.이 전시회는 대구·경북지역 19개 사업소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며, 게시물 들은 향후 청렴 워크숍 및 청렴교육 등 청렴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오득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길 바라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한전 대구본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한전 대구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역사 속 기록으로 보는 청렴이야기 展`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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