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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등 안전도시” 달성군, 안전체험·홍보부스 운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8 16:55 수정 2018.09.18 16:55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디아크 광장에서 열린 ‘낙동강 디아크 별빛 문화축제’현장에 안전체험?홍보부스를 설치, 생활 속 안전관련 합동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첫째 날인 지난 14일은 달성군, 국민재난안전교육단?안전모니터봉사단?안전보안관?의용소방대, 해병대전우회 회원 40여 명이 함께 합동캠페인을 전개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시민안전게시판?포토존 운영을 통해 안전에 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기념촬영 후 SNS 홍보를 유도하는 등 7대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사항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들은 안전게시판을 통해 교통질서 지키기?버스승강장 옆에서 담배피우지 않기?침 뱉지 않기?불조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기간 중에 받은 시민의견은 향후 달성군 안전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낸 만큼 올 겨울에도 이상 한파, 폭설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앞으로 향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 등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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