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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비 10억 확보, 2019년까지 18개 교차로 감응신호체계 구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8 19:35
수정 2018.09.18 19:35
감응신호시스템으로 국도7호선 교통개선 기대감응신호시스템으로 국도7호선 교통개선 기대
영덕군은 18일 국토교통부 ‘2019년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2019년 말까지 총 사업비 약 12억을 투입해 국도 7호선(영덕군 남정면~병곡면 구간) 18개 교차로에 지능형 감응신호제어시스템이 구축된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협의절차를 밟는다.
감응신호시스템은 부도로 진출입 차량이나 주도로 횡단보행자를 검지해 꼭 필요한 신호만 주고 나머지 시간은 항상 주도로에 녹색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영덕=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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