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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간위탁 사무 사전.사후 관리 강화한다포항시, 민간위탁 사무 사전.사후 관리 강화한다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민간위탁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 민간위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민간위탁 전문연구기관인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의 배성기 소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매년 늘어나는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효율적인 제도 개선과 담당공무원의 민간위탁제도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의 개념과 효율성 제고방안” 주제로 ▲민간위탁 이해 ▲민간위탁 감사와 심사 ▲민간위탁 대상사무 선정 ▲민간위탁 조례 및 지침 제?개정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민간위탁 업체 선정 및 계약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배성기 소장은 “민간위탁은 민간의 행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 능률의 향상을 목적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이다”라고 하면서 민간위탁의 제도적 배경, 추진절차, 사후평가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진행했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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