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민속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17일 직원 4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영세상인 등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영천교육지원청은 영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은해사 포근한집과 아가페선교타운을 각각 방문하고 사회적 소외 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 라면,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이웃 사랑·행복 나눔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그리고 복지시설 운영관계자의 시설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