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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경북음식문화 페어 2018’ 안동 식품 우수성 홍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8 20:05 수정 2018.09.18 20:05

안동 브랜드 가치 높이고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향상 기대 안동 브랜드 가치 높이고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향상 기대

안동시는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경북음식문화페어 2018’에 참가해 안동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경북음식문화 페어 2018’은 ‘경북! 음식문화의 삶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시관, 식품비지니스관, 이벤트 등 다채롭게 열리며, 전시관에는 경북 23개 시·군 대표 음식 전시, 비즈니스관은 지역 우수 식품제조업의 식품과 농산물, 10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시는 김정순명인의집 외 5개 업소에서 공동으로 민물고기요리를 출품 전시하고, 안동 동암종택 수졸당의 종가 불천위 제사상 차림이 전시된다. 또한, 북안동농협 등 5개 식품제조업소가 참가해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경북음식문화 페어 행사에서 출향인사에게 고향을 맛을 느끼게 하고, 28일부터 개최되는 2018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의 음식문화와 우수한 제조 가공식품을 전시 홍보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식품 산업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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