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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구 문화회관 잔디광장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가정어린이집 만 3세이하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편식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교육을 위한 ‘오감만족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에 노출이 적은 영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토마토를 이용해 노래?율동 체험, 토마토 기차놀이, 토마토 나무 만들기 및 토마토 주스 마시기 등 청각에서부터 시각까지 오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오감만족 놀이교육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이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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