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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한국감정원 안동지사, 자율주택 정비사업 원스톱 지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8 20:06 수정 2018.09.18 20:06

한국감정원 안동지사는 부동산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노후주거지 도시재생 핵심수단이자 재개발사업 장기화, 주거 내몰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개최한 이날 설명회는 부동산 시장의 동향파악을 위해 분기별로 시행하는 부동산 자문회의 개최 후, 한국감정원에서 운영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성과 및 향후 지원 계획이 공유됐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사업비 융자(최대 70%, 연 1.5%) 및 일반분양분 매입지원, 국토부의 공공지원을 받는 노후주거지 도시재생 핵심수단으로서 정부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감정원을 사업지원 기관으로 지정하고, 한국감정원은 지난 4월 10일에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업무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주민합의체 구성부터 시장성분석, 가설계, 융자, 철거, 이주까지 원스톱으로 상담·지원하고 있으며, 경북북부지역은 한국감정원 안동지사가 지원센터(054-854-4875)를 운영하고 있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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