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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지역 현안인 3대문화권 사업 현장 찾아 면밀히 점검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8 20:07 수정 2018.09.18 20:07

권영세 안동시장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 중인 도산면 동부리 일대 3대문화권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17일 권 시장은 현장을 찾아 사업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보고 받아 대책을 논의하고, 준공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미리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며, 공사만큼이나 운영방안에 중점을 둬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3대문화권사업 완공으로 안동 유교문화와 생태자원의 기반이 완성됨에 따라 글로벌 문화 관광 명소로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3대문화권사업으로 시행 중인 도산 동부리는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은 33만㎡ 부지 사업비 1,966억 원이 투입돼 세계유교박물관 및 컨벤션센터가 건립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는 43만㎡ 부지 1,302억 원으로 산성마을, 전통극체험장, 저잣거리, 의병체험장, 연무마당, 전망대가 조성된다.
권 시장은 “미래의 안동 발전을 이끌어갈 대형 프로젝트 완성에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관심이 집중되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조목조목 짚어가며 사업을 추진할 것”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소재 중장비와 자재 등을 공사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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