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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내달 12일 대한민국 대표 호국평화 축제 열린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8 20:14 수정 2018.09.18 20:14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평화 축제를 맛깔스럽게 준비했다.
오는 24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8일‘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린 칠곡2대대에서 전투복을 입고,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홍보에 나섰다.
칠곡군은 평화의 시대에 평화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6.25전쟁 최고의 격전지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평화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칠곡의 정체성과 호국평화의 가치를 알릴뿐만 아니라 ‘체험형 명품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정립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주민 주도형 축제를 위해 읍면의 날, 인문학 무대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꾸밀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했으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미디어 터널, AR, 최첨단 기술이 동원된 체험프로그램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했다.
올해도 국방부의‘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프린지 공연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 외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 출신 병사도 방문할 예정이다.
군은 오늘의 평화는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함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앞으로도 평화가 계속될 수 있다며, 다음달 칠곡군에서 소중한 진리를 깨우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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