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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2018년 벼농사 노력절감 시범사업 평가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8 20:16 수정 2018.09.18 20:16

벼 농사의 희소식, 단 한번 처리로 일년농사 끝!벼 농사의 희소식, 단 한번 처리로 일년농사 끝!

고령군은 2018년 벼농사 노력절감 시범사업 평가회를 우곡면 대곡리 1279 전종섭 농가에서 대가야쌀연구회원, 시범사업 농가 및 관심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18일 개최한 이날 행사는 벼농사 노력절감 시범사업 안내와 개선방향 모색, 단지 대표 사례발표, 시범단지 작황관찰 순으로 이어졌으며, 벼농사 노력절감 시범사업 일환으로 처음 시도하는 방법은 이앙동시 시비기 구입부담을 없애고, 관행 비료살포와 동일한 방법을 이용해 측조비료를 살포함으로써 1회 시비로 본답에서 물관리만 하면 벼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법이다.
단지대표인 우곡면 대곡리 전종섭씨는 기존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전용기계가 없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관행농법 대비 비료가격은 비슷하면서 노동력은 1/3 이상 줄여주는 획기적인 일손절감 농법으로 과학영농의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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