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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제250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8 20:17 수정 2018.09.18 20:17

칠곡군의회는 제250회 제1차 정례회가 12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지난 14일 폐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2일간 열린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7건, ‘2017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승인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0건의 의안을 심사해 지난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5,149억원으로 기정예산 4,896억원 보다 5.2%가 증가한 253억원을 증액 편성돼 제출, 심사결과 세출예산 일반회계에서 1억9,324만4천원 감액,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는 ‘수정가결’을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면서 사업추진 시 사전검토, 체계적 계획수립으로 다음연도로 이월하는 사업비가 과도하게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과 재원의 효율적 운영으로 순세계잉여금 발생이 줄어들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가지 사항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한편, 이재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결산안 승인,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에 열성적으로 임한 동료의원,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군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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