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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가족 댄스컬 백설공주 ‘블랑슈 네쥬’안동 공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9 16:42 수정 2018.09.19 16:4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창원시립무용단 ‘가족 댄스컬 - 백설공주 블랑슈 네쥬’가 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춤과 이야기로 감동과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돼 외모보다는 내면의 미 그리고 실력, 개성이 존중받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하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독일의 언어학자이자 작가인 그림형제가 1812년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에 수록된 세계명작동화 ‘백설공주와 난쟁이’를 모티브로 뚱보 백설공주가 오디션을 통해 역경을 딛고 행복을 찾는 내용이 담겨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의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새롭게 만나는 뚱보 백설공주 이야기는 다양한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공연으로 원작보다 훨씬 흥미진진해 가족들이 즐겁게 관람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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