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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제4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9 16:43 수정 2018.09.19 16:43

생애사 기록 통한 경북 최초 기록활동가 양성생애사 기록 통한 경북 최초 기록활동가 양성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제4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 조사하는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양성과정은 수강생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생애기록사’를 직접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기록문화, 아카이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다음달 4일까지 서류 심사를 통해 총 20명을 선발한다. 수강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오후 7시 ~ 9시) 경북유교문화회관(화성동) 신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의 생애사 결과물을 단행본으로 묶어 출간할 예정으로  3기 아카데미에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역사동화작가이자 스토리텔링 전문가 정종영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심도 있는 휴먼스토리텔링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수강접수는 연구원 홈페이지(www.gacc.c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gacc2017@naver.com)로 보내면 된다.
한편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앞서 세 차례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를 진행해 지역민들에게 기록활동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1~3기 합해 70명의 수강생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우수 수강생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의 기록관련 활동과 아카이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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