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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위한 용역보고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9 16:44 수정 2018.09.19 16:44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수립 위한 중간 용역보고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수립 위한 중간 용역보고

안동시는 급격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역의 저출산?고령사회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주민욕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과제, 대응방안을 마련해 중?장기적인 인구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9일 개최한 이날 보고회는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와 주거, 출산 보육, 정주여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실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자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분과 9개 부서 11명 팀장급으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구성, 부서 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은 국가정책에 맞춰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함께 지역자체과제 발굴?시행에 공동 협업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구정책에 대한 내실 있는 중?장기적인 정책과제 수립은 물론 일?생활균형과 가정이 행복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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