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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가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9 16:45 수정 2018.09.19 16:45

안동시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지난 19일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은 옹천시장을 방문해 고기, 나물, 과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점 곳곳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의장은 “삶의 터전이자 지역민의 소통공간인 재래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사라져 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 원동력인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시민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 드리며,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일, 9일 열리는 옹천시장은 1942년 4월 중앙선 개통으로 옹천리에서 시작됐으며, 시의회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향상을 위해 명절마다 시장 장보기에 나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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