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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추석과 탈춤축제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9 16:45 수정 2018.09.19 16:45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해지는 안동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해지는 안동

안동시는 추석과 안동국제탈춤축제2018을 맞아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정해 읍면동 단위별 마을 환경 정비에 나서고 있다. 민간단체와 공무원들은 주택가, 이면도로, 주요관광지, 하천변, 농경지 주변, 여름 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정해진 기간 중 특히 지난 19일 문화예술의전당 앞 강변둔치에서 7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국토대청결의 날’ 행사를 실시해 낙동강변 강북지역, 영가대교, 법흥교 인도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국토대청결의 날은 매년 두 차례 명절을 맞아 고향은 찾는 출향인, 관광객들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시는 이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 사회단체의 활발한 자연보호 활동을 유도하고, ‘클린안동’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연중 ‘깨끗한 행복 안동 만들기’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범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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