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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댄스팀 아트지, ‘스트리트 댄스 쇼 : 틱톡’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9 19:15 수정 2018.09.19 19:15

북구, 9월 문화가 있는 날북구, 9월 문화가 있는 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춤꾼 아트지(ArtGee)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 9월 공연으로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야외에서 공연한다.
'스트리트 댄스 쇼 : 틱톡(Tic Toc)' 은 그간 접해 보지 못한 새로운 독특한 형태의 댄스공연으로 소리에 민감한 스트리트 댄스의 반응을 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박자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메트로 놈의 단순한 단음에 반응해 움직임을 이어가는데 띠, 또, 띠, 또의 반복적인 음의 속도 변화에 맞춰 비보이, 락킹, 애니메이션 등의 스트리트 댄스 움직임과 마임 등 다양한 해프닝들이 전개된다.
세부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채플린 영화에 등장하는 콩트처럼 유명 명화와 일상의 모습을 풍자하는 댄스 마임공연 '해프닝 쇼', 댄스 공연 '스트리트 댄스 쇼', 관객이 보는 것에 멈추지 않고 함께 참여 하는 프로그램 '커뮤니티 댄스', 해학적 해프닝의 순간을 관객이 함께하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네킹 쇼' 등이 펼쳐진다.
스트리트 댄스 팀 아트지(ArtGee)는 2017 미국 World of dance final upper division 2위 수상, 2018 세계 Golden nine dance championship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 뿐 아니라 독일과 미국, 스페인 등 유수의 세계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댄스팀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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