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공영주차장 632곳 무료 개방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9 19:16 수정 2018.09.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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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학교 등 공공주차장을 연휴기간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2~26일까지 시 공영주차장 86곳(8천608면), 구·군 공영주차장 97곳(5천125면), 대구지역 관공서와 학교의 부설주차장 449곳(2만1천590면)을 무료 개방한다.
특히 서문주차장을 비롯한 시 공영주차장 86곳(8천608면)은 21~25일까지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 무료개방을 시행한다.
또 칠성시장 등 29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통소통과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노상주차를 허용한다.
소통에 방해가 되는 이중주차,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주변의 불법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주요 구간 집중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하기로 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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