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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농기계 임대‧수리 수요 적극 대응

예춘호 기자 입력 2016.09.22 20:03 수정 2016.09.22 20:03

대구시 달성군은 매년 급격히 늘어나는 농기계임대‧수리 사업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임대사업장 공간 부족의 문제를 해소하여 농업인들에게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하고자 올해 9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 농기계임대‧수리사업장 2개소 증축을 실시하여 8월 말에 옥포 임대사업장 증축을 완료하였으며 하빈 임대사업장은 12월에 증축 완료 예정으로 현재 공사 추진 중에 있다. 이로써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수리 사업장은 3개 사업장(옥포, 현풍, 하빈) 2,140m2 면적에 임대기종 74종, 412대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2017년도에도 노후 임대농기계 교체 및 신기종 농기계 구입 등 계속적인 농기계 임대사업 기반 조성을 통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업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수리사업은 해마다 이용실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가창지역에는 농기계 임대 택배사업을, 오지마을에는 매년 찾아가는 순회수리를 실시하며, 농번기에는 주말 비상근무를 하는 등 농업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모두 늘어나는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보람을 느끼며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기계임대 및 수리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http://dalseong.ambank.kr)나 전화(053-668-3240)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농기계 임대료는 1회 2일 기준으로 농기계 가격의 0.2%이며, 농기계 수리에 소요되는 일만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제공된다.예춘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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