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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경주강진-울릉수해 극복 지혜를’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9.22 20:26 수정 2016.09.22 20:26

경북도의회, 오늘 제288회 임시회 개회경북도의회, 오늘 제288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회기에는 도정질문을 비롯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출자․출연 동의안 심사,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발의 민생관련 조례안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와 도내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또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하는 도정질문은 6명(첫째날 3명, 둘째날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질문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TV생중계도 실시한다.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사드문제와 대구공항 통합이전, 지진 대책 마련 등 당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김 의장은 “경주 지진피해와 울릉도 폭우피해 등 자연재난의 빠른 복구와 일자리 창출, 기업투자유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다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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