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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안전한 경북’ 행복소방이 만든다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9.22 20:28 수정 2016.09.22 20:28

경북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실시경북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실시

경북도소방본부는 22일 문경시 문경읍에 소재한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대형화재를 가상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워크숍 등 각종 행사로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찾는 연수원을 훈련대상으로 선정해 화재발생에 따른 패닉(Panic)상태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가상해 구조구급대원들의 중․사상자 인명구조와 현장 응급의료소의 환자분류와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등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현장대응과 응급처치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또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대응활동의 총괄․조정, 문경시 통합지원본부 및 각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역할분담 등 협업기능과 긴급구조역량을 강화하고 가을철 각종 축제(행사)장 대형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우재봉 경북도 긴급구조통제단장은 “재난은 어떤 유형으로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평상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협업을 강화하겠다”며 “맡은 바 역할 수행과 지속적인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면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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