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구미시 양포동 한천 약 3.8㎞(봉산2교~거의교)구간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 및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LG이노텍(주), 도레이첨단소재(주) 3공장, LS전선(주) 인동공장, (주)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 아사히글라스 3개사의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한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줍기,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 행사를 함께 실시했다.구미시는 2011년부터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개선과 친수공간을 확보 및 범시민적 하천사랑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6개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8개 하천의 하천정화활동과 홍보활동을 연계한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 하천사랑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